영화 살인소설의 후반부에는 그 정체불명의 존재가 밝혀지는데 바로 미스터 부기(Mr. Boogie)였다.

영화 살인소설에서 이녀석이 애슐리를 조종하여 앨리슨 오스왈트를 포함한 나머지 일가족을 살해한 뒤, 그 피로 그림을 그리게 하고 그 과정 전체를 영상으로 촬영하게 한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House Painting '12로 명명된다. 이후 미스터 부기가 애슐리를 낚아챈 뒤 영상속으로 사라진다.

여자공병은 일본의 SF 만화로 작가는 마츠모토 지로이며 월간 코믹 번치에서 연재되고 있다. 여자공병은 제목 앞에 JK를 붙여 JK 여자공병 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7권 완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애니북스에서 정발했다.

여자공병은 여고생 형태의 거대 인간형 병기에 탑승하여 적과 싸우는 설정을 기반으로하고 있다. 기존의 에반게리온식 탑승형 거대 로봇에서 흔히 보이는 거대로봇에 정신을 연결하여 발생하는 정신의 오염이라는 클리셰를 기괴하게 비틀었는데, 이 탑승형 차원병기는 전투에 방해가 될 정도로 디테일하게 여고생이라서 이 병기를 타다보면 여고생처럼 수다를 떨고 핸드폰을 끊임없이 만지작 거리게 된다.

이 사탄의 인형의 제일 끔찍한 점은 처키가 6살 앤디 앞에서 살인을 저지르고도 웃는 완벽한 싸이코패스 기질이다. 영화 쿠조와 함께 동심파괴로 공포를 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사탄의 인형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톰 홀랜드는 후라이트 나이트(Fright Night, 1985년작으로 2011년 리메이크 되었다.) 각본과 감독을 비롯하여 여러 호러물에서 꽤나 괜찮은 평을 받았던 인물. 그래서인지 이 영화도 시리즈에서 가장 평이 좋다.

참고로 사탄의 인형에서 앤디의 엄마로 나온 여배우 캐서린 힉스와 처키 인형의 특수효과를 맡은 특수분장사 케빈 야거는 영화 촬영 중 눈이 맞아 촬영이 끝난 직후 결혼했다. 제작비는 900만 달러로, 북미에서 3,32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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